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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위키피디아

 

 

자신감을 되찾게 해주는 르네 바렛의 이야기

주인공 르네 바렛은 자기 자신을 뚱뚱하고 예쁘지도 않다고 생각하며 다른 날씬하고 예쁜 사람들과 자신을 비교합니다. 자기 자신에 대해서 자신감이 낮은 르네에게 어느 날 신기한 일이 일어나게 됩니다. 스피닝 자전거 운동을 하던 중에 너무 격렬하게 움직이다가 자전거에서 떨어지면서 정신을 잃게 됩니다.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서 본 거울 속의 자신의 모습은 이전과는 다른 완벽한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정작 남들의 눈에는 그저 르네 자신이었습니다. 이전과 달리 새로 태어났다고 생각한 르네는 모든 일에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되찾게 되었습니다. 변하기 전부터 르네는 한 가지 소망이 있었는데 그것은 대형 화장품 회사 안내 직원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안내 직원은 스타일 좋고 예쁜 사람들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변한 르네는 꿈에만 그리던 직장인 대형 화장품 회사 안내 직원을 지원하게 되고 오직 자신이 꼭 이 자리에 어울린다는 자신감 하나로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됩니다. 이런 자신감은 르네 연애에도 영향을 줍니다. 세탁소에서 만난 에단이라는 남자가 자신에게 관심 있다고 착각하는 르네, 아무 생각도 없었던 에단이었지만 그녀의 자신감은 그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렇게 둘은 사귀게 되며, 르네의 인생에 꽃길만 펼쳐질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회사 출장을 갔다가 호텔 샤워 부스에서 넘어지면서 또다시 머리에 충격을 받게 되었습니다. 다시 거울을 본 르네는 이전의 자신으로 돌아왔다고 생각하며 도망치듯이 집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다시 자신감을 잃어버리게 된 르네는 자신의 연인인 에단과도 헤어지게 되고 회사에도 나가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자신이 벌여 놓은 일을 처리하기 위해 회사 화장품 론칭 쇼에 가게 되고 무대에서 연설하게 됩니다. 르네는 연설을 하면서 다르다고 생각했던 이전의 자신과 지금의 자신 모두 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큰 깨달음을 얻은 르네는 친구와도 에단과도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게 됩니다. 출처 위키백과

 

 

기억에 남는 두 장면

이 영화를 관람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 두 개 있습니다. 하나는 자신감을 얻은 르네가 원하는 직장에 취직하고 나서 출근하는 장면입니다. 이 장면에서 특히 자신감을 얻은 르네의 모습을 확실하게 볼 수 있기 때문에 더욱 기억에 남습니다. 평소에는 입지 않던 타이트하고 밝은 정장의 옷을 입고 이어폰으로 신나는 노래를 들으면서 출근합니다. 노래를 들으며 내면의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춤을 추면서 이동하는데 그런 르네가 사람들은 이상하다는 듯이 주변에서 바라봅니다. 그전의 르네였다면 애초에 이런 행동들도 하지 않았겠지만 변하게 된 르네는 아무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당장 지금 자신의 기분에 신경을 쓰고 표출할 뿐입니다. 또 다른 장면은 영화 마지막에 르네가 연설하는 장면이 기억에 남습니다. 연설 전까지는 변하기 전의 모습과 변한 모습 모두 자신이라고 인식하지 않았지만 이제는 못난 자신도 예쁘다고 생각했던 자신도 모두 자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합니다. 또 남들이 평가하는 것에 휘둘리는 것이 아니라 현명하게 잘 대처해야한다고도 말합니다. 그렇게 르네는 자기 자신을 인정하지 않고 남들과 비교하는 삶을 살았지만 자기 자신을 제일 사랑해야 하는 것은 결국에는 자신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자신에 대해서 애정을 가지고 대해야지 결국에는 남들의 잘못된 평가에 휘둘리지 않는 자신만의 정체성을 수립할 수 있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영화를 본 사람들의 리뷰

영화를 관람하고 느낀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리뷰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영화 I feel pretty를 본 사람들은 정말 많은 공감과 감동을 받았다고 하였습니다. 르네가 가지는 착각은 자신감을 만들고 그게 더 사람들 매력적으로 보이게 만드는 것에 많은 공감을 하였습니다. 또 모든 인간이 가지는 최고의 무기는 자신감, 용기, 긍지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내가 잘나고 못나고를 떠나서 나를 아끼고 소중할 줄 아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고 말하였습니다. 어떤 사람은 기대하고 본 영화는 아니였지만 보는 내내 기분 좋아지게 하며, 코믹스러우면서도 영화 내용에는 정말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어서 인상 깊은 영화라고 꼭 추천하였습니다.

 

 

 

 

자신감을 전달하는 영화

영화 I Feel Pretty는 주인공 르네에게 일어난 신기한 사건으로 자신감과 자기 수용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교훈적인 코미디 영화입니다. 사회가 부과하고 있는 아름다움의 기준으로 인해 르네와 같이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이런 기준으로 인해서 자신의 진실된 모습을 보지 못하고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서 우울해하고 부정하는 것은 자신을 어두운 곳으로 빠지게 만들 것입니다. 또 르네가 연설에서 말한 것 처럼 못난 자신도 모두 자신이고 남들이 평가에 휘둘리지 말고 현명하게 잘 대처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사람들은 단지 그 사람의 일부분만 보고 평가를 합니다. 매번 이런 평가에 자신을 저울질하게 되면 엄청난 혼란스러움을 야기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스스로 남들과 비교하는 것을 멈추고 남들의 평가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서는 있는 그대로의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자신을 사랑하기 위한 노력은 결국에는 자신을 알아가는 시간이기 때문에 그전에는 알지 못했던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정체성을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 대형 화장품 안내 직원이 될 수 없을 것이라고 시도조차 하지 않은 르네는 결국에는 원하던 회사의 안내직원으로 뽑히게 됩니다. 이 부분을 통해서 자신의 한계를 정하는 것도 자신이고 그것을 개는 것도 자신이라는 사실을 잘 알려줍니다. 많은 교훈을 담고 있는 영화를 자신이 처한 상황에 우울함을 느끼고 있다거나, 르네와 비슷한 고민을 가진 사람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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