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출처 나무위키
영화 어거스트 러쉬

 

 

 

가족을 만나기 위한 에반의 여정

밴드에서 보컬과 기타를 담당하는 루이스와 첼로리스트 라일라는 어느 한 파티에서 서로를 만나 첫눈에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그렇게 둘은 좋은 사이로 발전하게 되고 라일라는 예상치 못한 임신을 하게 됩니다. 부모가 되기 위한 그들에게 라일라의 아버지가 개입하게 되면서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바뀌 됩니다. 아이를 낳은 라일라는 자신의 아이가 사고에서 살아남지 못했다는 아버지의 말을 믿었습니다. 하지만 사실은 라일라의 아들 에반은 자신의 할아버지 때문에 고아원에서 부모님 없이 지내고 있었습니다. 고아원에서 자라면서 다른 아이들의 조롱을 견디며 부모가 다시 자신을 찾아올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사회복지과에서 근무하는 리처드는 에반을 만나게 되고 에반에게 도움이 필요하면 연락하라며 명함을 남기게 됩니다. 고아원 아이들의 조롱을 더 이상 참기 힘들었던 에반은 제프리에게 연락했고 에반이 직접 부모를 찾아 나서기로 결심하게 됩니다. 그렇게 제프리와 만나기로 했지만 가는 길에 길을 잃어버린 에반은 워싱턴 스퀘어 공원에서 구걸하며 기타를 연주하던 소년과 친구가 되었습니다. 갈 곳이 없었던 에반은 그런 그를 따라서 다른 아이들이 생활하는 곳에 따라가게 되면서 그런 그들을 착취해서 살아가는 위자드를 만나게 됩니다. 에반의 사정을 알게 된 위자드는 그를 이용하기 위해서 아무도 찾지 못하게 에반이라는 이름 대신에 어거스트 러시라는 이름을 사용하게 합니다. 그렇게 그의 음악적인 재능을 착취당하던 에반은 위자드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교회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게 되면서 다른 사람의 도움으로 줄리어드 학교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입학 후 무대에서 공연하기로 한 날은 바로 에반의 엄마 라일라도 공연을 하는 날이었습니다. 무대에 선 에반의 아름다운 공연에 마치 운명에 이끌리듯이 에반에게로 향하는 레일라와 레일라의 공연 소식을 듣고 방문하게 된 루이스 모두 운명적으로 에반이 자신의 아들임을 알아보게 됩니다. 그렇게 에반의 음악적인 재능이 분열된 가족들을 하나로 묶는 큰 역할을 하면서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어거스트 러시의 다양한 캐릭터

음악에 남다른 재능을 지닌 뛰어난 어린 소년인 에반, 또는 어거스트 러시는 어렸을 때부터 부모의 얼굴도 모른 채 고아원에서 자라게 됩니다. 그래서 부모님을 찾고자 하는 끊임없는 열망과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결국 스스로 부모를 찾아 나서는 에반은 그의 인생에 처음 바깥으로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의 그 스스로도 몰랐던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통해서 세상과 연결되는 능력은 많은 감동을 주게 됩니다. 에반의 엄마 라일라 노바체크는 재능 있고 열정적인 첼로리스트로 에반의 아빠인 루이스와 짧지만 깊은 인연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녀의 음악이 잃어버린 아들에게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계속해서 첼로를 연주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이어진 첼로는 에반과 라일라는 운명으로 이어주게 됩니다. 에반의 아빠 루이스 코넬리는 카리스마 있고 재능 있는 록 밴드의 가수이자 기타리스트입니다. 라일라와 사랑에 빠지게 되지만 그녀의 아버지의 완고한 반대로 둘은 헤어지게 됩니다. 헤어지고 나서 라일라는 임신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그의 인생을 위해서 그녀는 루이스에게 알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루이스는 끝까지 아이의 존재조차 알지 못했지만 영화 마지막 장면에서 결국에서는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인 라일라와 아들인 에반을 찾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에반과 가족들을 만날 수 있게 도움을 준 제프리 로빈스는 영화에서 큰 역할을 하는 인물 중 하나입니다. 로빈스는 이야기에 희망과 정의감을 불어넣어 오랫동안 떨어져 지낸 에반과 가족들을 결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영화를 관람한 사람들의 후기

어거스트 러시는 많은 관객들에게 인기를 얻은 영화로, 영화에 대한 다양한 감정과 의견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많은 관객들이 영화의 가슴 아픈 스토리와 함께 연결되는 음악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말합니다. 그 영화 안에서의 에반과 라일라, 루이스의 가족을 향한 서로 다른 감정적 여정은 청중들의 심금을 울려 공감과 유대감을 가질 수 있게 해주었다고 합니다. 또 이 영화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음악은 관객에게 이야기를 전달하고 영화에 더욱 몰입할 수 있는 경험을 만들어 냅니다. 독창적인 구성과 다양한 인물들의 음악적인 퍼포먼스가 결합되어 그 아름다움과 임팩트가 배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어거스트 러쉬는 희망을 주는 이야기로 많은 찬사를 받았는데 꼭 긍정적인 평가만 있는 것은 아니였습니다. 부정적인 의견을 내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감동적이긴 하지만 떨어져있던 가족들이 에반의 비범한 음악적 능력 때문에 서로 가족임을 알아보는 것이 너무 비현실적이라는 평을 하였습니다.

 

 

 

 

음악과 감동적인 사랑이야기

영화 어거스트 러시는 음악을 통해서 감동적인 서사를 엮어낸 감동적인 영화입니다. 이 감동적인 이야기는 재능 있는 기타리스트 루이스와 첼로리스트 라일라의 삶을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파티에서의 짧은 두사람의 만남은 거대한 운명을 만나게 하였습니다. 영화는 희망의 본질과 음악의 지속적인 힘을 아름답게 꾸며내고 있습니다. 그들의 아들인 에반은 고아원에서 부모도 모른채 홀로 성장하며, 그의 뛰어난 음악적인 재능은 그가 직면하게 되는 역경에서 빛을 발하게 됩니다. 교활한 어른으로 부터 어거스트 러쉬라는 이름으로 잠시 생활하게 되지만 에반은 자신의 정체성과 자신이 모르는 가족에 대해 상상하면서 나아가기 시작합니다. 이 영화에서 볼 수 있는 각 캐릭터들은 훌륭하게 묘사되어 있습니다. 에반과 라일라, 루이스 뿐만 아니라 에반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로빈스는 그의 가족들이 만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희망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에반을 착취하던 위자드는 잔잔한 영화에 긴장감을 더해 가족 유대와 뚜렷한 대조를 이루게 합니다. 영화 마지막 쯤에 에반이 자신의 음악적인 재능을 살려서 공연을 시작하고 그 소리에 이끌려 만나게 되는 세 가족은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전하고 있습닌다. 어거스트 러쉬는 본질적인 인간의 정신 또는 변화를 일으키는 음악의 힘을 잘 보여주고 있는 영화입니다. 영화는 관객들을 음악으로 연결시키며 음악과 사랑이 매울 수 없을 정도로 큰 구멍을 막아 연결시켜준다는 믿음을 강조하고 있기도 합니다. 음악과 감동적인 사랑 이야기로 가슴이 먹먹해지는 경험을 하고 싶다면 꼭 추천하는 영화입니다.

반응형